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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적 : 약 963만 평방 ㎢ (한반도의 약 42배)
  인구 : 약 3억 명 (2007년 6월 현재)
  수도 : 워싱턴 D.C. (Washington District of Columbia)
  언어 : 백인과 흑인 모두 영어를 사용하며, 히스패닉은 대다수가 스페인어를 사용한다

  민족
미국 사회의 특성은 종종 거대한 '인종의 도가니'(melting pot)로 묘사되어 왔다. 즉 많은 나라와 문화를 배경으로 하는 사람들이 '미국인'이라는 하나의 이름 아래 한데 섞여있는 것이다.
오늘날의 미합중국 지역에 정착한 사람들은 본래 2만~3만 5,000년 전 아시아에서 이주해온 아시아인들이었다. 이들의 후손이 나중에 유럽식민통치자들에게 아메리카 인디언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스페인 인들이 16세기에 북아메리카에 최초의 유럽 식민지를 세웠으나 인구가 대량으로 유입된 것은 17세기 초 영국인들이 정착하면서부터였고, 이와 함께 아프리카 흑인들이 신세계에 수송되어 오면서 비중 있는 소수집단을 형성하게 되었다. 1820~60년 사이에 유럽에서 건너온 500만 명의 이주민 중에 90%는 영국·아일랜드·독일 출신이었다. 그러나 남북전쟁 이후 보다 많은 수의 이주민들이 이탈리아, 폴란드, 러시아, 스웨덴, 발칸 제국, 오스트리아, 기타 국가에서 몰려들기 시작했다.
이러한 이민유입으로 인해 전체인구에서 로마 가톨릭교도의 비중이 확대되었으며, 상당수의 유대인 소수집단도 가세하게 되었다. 1920년대에 법적인 제한이 가해지면서 이주민이 눈에 띄게 줄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몇 십 년간 점차 증가하기 시작했다. 20세기말에 와서 이민유입의 성격이 다시 한번 바뀌었는데 최근의 이주민들 중에서는 멕시코·중앙아메리카·남아메리카·카리브 해 국가 출신의 히스패닉(Hispanic : 라틴아메리카 계 미국인)이 단일 민족 집단으로서는 최대의 숫자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중국인·한국인·필리핀인 등의 동아시아 인들과 인도·파키스탄 등 남아시아 인들이 대거 유입되었다. 20세기말 미국 국민들의 구성을 보면, 라틴아메리카 출신이 아닌 백인이 전체인구의 약 76%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흑인이 12%, 라틴아메리카인들이 9%, 아시아인·아메리카인디언·태평양 도서국민 등이 소수 집단을 형성하고 있다.

  정치
1776년 7월 4일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미국은 하나의 연방정부와 50개의 주정부로 구성된 연방공화국이다(→ 연방제도). 현재의 국가 원수는 George W. Bush이다. 1789년에 제정된 미국 헌법은 일부 선택적인 권력만 연방정부에 위임하고 나머지는 주정부의 권한으로 유보시켜놓았다. 국방·외교정책·대외무역의 조정기능, 통화(通貨), 최고 법 집행기능, 주간통상(州間通商)의 조정기능, 이민 등은 연방정부의 가장 중요한 책임 권에 속한다. 주정부의 주요기능은 교육, 농업, 자연보호, 고속도로 관리, 차량 감독, 공공안녕, 교도행정, 주 내 통상의 조정, 교육·보건·복지 정책의 시행 등이다.
헌법은 연방정부의 권력을 행정부·입법부·사법부 등 동등한 자격의 3부로 분립시켜놓았다. 각 주도 연방정부와 매우 비슷한 정부구조를 갖고 있다. 최고 행정권은 대통령에게 주어지는데 대통령은 50개 주와 컬럼비아 특별구에서 민주적으로 선출된 선거인단에 의해 선출되며 임기는 4년이다. 미국 대통령은 국가원수, 군의 최고사령관, 조약체결권자로서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행정수반으로서 입법의 제안, 대외정책의 입안 등의 권한을 가진다. 입법권은 435명의 하원과 100명의 상원에 부여되어 있다(→ 미국의회). 각 주는 6년 임기의 상원의원 2명을 선출한다. 하원의원은 일반투표에 의해 선출되며 임기는 2년이다. 하원의 의원수는 각 주마다 10년 단위의 인구조사를 실시하여 파악되는 인구에 비례해 할당된다. 사법부는 상원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하는 9명의 법관으로 이루어진 대법원(Supreme Court)이 이끈다. 대법원은 재심의 권을 사용해 헌법에 위배되는 입법부·사법부·행정부의 법안을 무효화시킬 수 있다. 하급 법원의 판결을 다루는 최종 상소심 법원이기도 하다(→ 사법부). 중도좌파 성향인 민주당과 중도우파 성향인 공화당 등 두 정당이 선거정치의 중심을 이룬다. 각 정당은 폭 넓은 유권자 층의 지지와 정치적으로 광범위한 이해관계자들을 모색하므로 양 정당은 일반적으로 중도적인 정책을 표방한다. 양 정당의 유권자 층은 비교적 독립적인 유권자 층으로 서로 중복된다.

  경제
선진자유무역경제를 표방하는 미국은 국민총생산(GNP)에 있어 세계 최강의 경제대국이며 1인당 국민소득에 있어서도 최고 수준에 속한다. 미국의 부는 부분적으로 풍부한 천연자원에 힘입고 있다. 인구는 전세계의 5% 수준이지만 석탄·구리·원유 생산량은 전세계의 거의 1/5을 차지한다. 농업 부문을 보면, 옥수수는 세계 총 생산량의 1/2, 쇠고기·돼지고기·양고기는 1/5, 밀은 1/10 이상을 차지한다. 그러나 천연자원이나 농업생산물보다는 고도로 발달된 공업에 더 많이 의존하고 있다. 미국은 비교적 자급자족이 가능한데도 경제규모가 크다는 것만으로도 세계 무역에서 가장 중요한 단일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수출액은 전세계 총량의 10% 이상을 차지한다. 미국은 무역 강대국으로서뿐만 아니라 투자자본의 원천으로서 세계 경제에 침투하고 있다. 미국 기업에 의한 해외 직접투자는 캐나다와 라틴아메리카 제 국가에서 경제를 좌우하는 요인이 되며 유럽과 아시아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종교
종교에 관한 한 미국 정부는 완전히 중립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인구구성의 다양성은 종교의 통일을 위한 어떠한 시도도 용납하지 않았다. 현재 1,200개 이상의 종교단체가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미국에서 성립된 단체도 있는데, 그 중 사도교회(19세기 초 설립), 말일성도예수그리스도 교회(모르몬교, 1830년 설립), 제7일 안식일예수재림교회(공식적으로 1863년에 설립)가 유명하다. 또 여호와의 증인(1872년 설립), 크리스천 사이언스(1879년 설립), 네이티브 아메리칸 처치(1885년경 설립) 등도 널리 알려져 있다.
기타 다른 종교는 동반구에 기원을 두고 있지만 이들 종교조차도 독특한 미국적 형태로 발전해왔다. 로마 가톨릭교도(미국 인구의 약 1/3을 차지함)는 로마 교황청의 지시를 따른다. 그러나 미국의 교구 가운데 일부는 지역특색을 인정하며 또 주교구별로 의식절차가 다양하다. 약 600만 명의 유대인들은 소규모 분파 외에도 전국적인 3개 조직(정통파·보수파·개혁파)에 소속되어 있다.
대부분의 프로테스탄트교도 유럽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가장 큰 단체는 침례교회·감리교회·루터파교회 등이다. 그밖에 오순절교회, 장로교회, 감독교회, 여러 형태의 동방교회(그리스 정교 포함), 조합교회, 개혁교회, 메노파, 암만파, 다수 종파를 가진 형제 회, 유니테리언파, 프렌드파(퀘이커교) 등이 있다. 최근에는 원주민이든 이주민이든 상당수의 미국인들이 이슬람교와 불교에 귀의하고 있다. 개신교가 61%, 가톨릭 25%, 기타 7%

역사
미국은 1492년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이후 많은 유럽인들이 일확천금을 노리며 아메리카 대륙으로 이주했지만 대부분 실패하고 말았다. 1620년 메이플라워(Mayflower)호로 종교와 정치적 자유를 찾는 청교도는 보스턴 근교의 플리마우스록 (Plymouth Rook)이라는 곳에 정착했고 유럽에서 ‘신세계'를 향한 열정이 가장 컸던 영국은 스페인과 프랑스에 뒤를 이어 1607년 제임스 타운 (Jamestown)에 첫 번째 식민지를 설립했다.
18세기 초 신대륙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주함에 따라 영국 식민통치는 점점 번창해갔지만 18세기 중엽 영국은 프랑스와의 전쟁으로 재정난이 심각해지자 아메리카 식민지에 과다한 세금을 부과해 식민지 주민들의 반발을 사게 되었다.식민지들은 1774년 12월 선박 몇 대분의 차를 항구에 던져버린 ‘보스턴 티파티( Tea Party) 사건'을 일으켰고, 곧 이어 1775년 영국을 상대로 독립전쟁을 일으켰다.
1776년 7월 4일 식민지 지도자들은 ‘독립선언'을 선포하고 13개 식민지를 “주”로 하는 미합중국을 탄생하였다. 그 후 1783년 ‘파리강화조약'으로 미국의 독립을 정식으로 공인 받아 미시시피강 동쪽의 광대한 땅이 미국의 영토가 되었고 조지 워싱턴은 초대 대통령이 되었다. 이 후 미국 최초의 3개 주들이 안정되고 단결되자 국토는 서쪽으로 뻗어나가기 시작했고 1848년 캘리포니아에서 금이 발견되어 골드 러시시대로 돌입하자 많은 사람들이 서부로 이동했다. 급속하게 영토가 확장되면서 국내에는 분열문제, 즉 노예제도 문제가 발생하였다.1860년 노예제도를 반대하는 링컨이 대통령에 선출되고 1861년 4년간의 남북전쟁은 계속되었다. 1865년 북부의 승리로 단일 국가로서의 통일이 이루어지고 미국은 괄목할 만한 산업성장과 기술혁명을 이루어냈다. 1867년 영토의 확장에도 힘을 써 하와이를 병합하고 그 해에 스페인 전쟁에 승리해 필리핀과 괌을 병합하면서 국가 영향력을 키워갔다.
19세기가 되자 ‘자유시장' 원칙에 따른 자본주의는 그 자신의 무게에 눌려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1930년대의 대공황을 파생시켰지만 이시기에 파급된 거품경제는 20세기 초 미국을 ‘황금시대'라고 부르게 되었다.1960년대 말은 사회적 혼란기로. 베트남전 개입과 흑인차별을 반대하는 격렬한 인권운동과 시위가 이어졌지만 1990년대의 새로운 시대가 열려 낙태, AIDS, 환경, 여권, 동성연애, 주택정책, 인종차별들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선언하는 운동들이 다시 활발히 시작되고 있다. 미국은 현재 본토의 48개 주와 알래스카, 하와이를 합쳐 50개 주로 그리고 콜롬비아 특별구(수도 워싱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외에 해외의 준주와 자치령으로 푸에르토리코, 버진군도, 태평양의 여러 섬 및 파나마 운하지대 등이 있다.

지리
미국은 지역적으로 동부, 남부, 중 서부, 서부로 나누어진다. 하와이와 알래스카를 포함하여 50개의 주로 이루어진 미국은 우리나라 면적에 비해 42.5배나 큰 나라이다. 캐나다와 맞닿은 미국의 북쪽 국경선에서 남쪽에 있는 텍사스 주의 브라운즈빌까지의 거리가 약 2,500km이며, 미국 동부 대서양과 서부 남태평양 사이의 거리는 4,000km이다. 대륙을 가로질러 넓은 지역에 걸쳐 있기 때문에 매우 다양한 자연환경을 보여주며, 자연지리학적으로 볼 때 5개의 주요지역 군으로 나눌 수 있다. 대서양 연안평야 지역, 동부와 남동부의 애팔래치아 산맥 지역, 미국의 중앙부를 차지하고 있는 광대한 '내륙평원', 북아메리카 코르디예라 산계, 그리고 이 산계의 지맥에 속하는 서부의 '산간고원' 등으로 구분된다.
미국의 서부 연안지역은 지질학적으로 세계에서 화산활동이 가장 활발한 지역에 속한다. 1980년 봄에 있었던 세인트헬렌스 산의 화산폭발과 1989년 가을 샌프란시스코 만 부근을 진원(震源)으로 한 지진 등은 이러한 사실을 증명해 보인 생생한 사건이었다. 하와이 섬과 마우이 섬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하와이 제도는 거의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되었다. 지질학적으로 또 다른 화산활동지역인 알래스카는 남쪽의 섬과 산맥 지역, 내륙 중앙부의 분지·평원·고원, 북쪽의 브룩스 산지, 그리고 북단의 툰드라 북극평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원지대와 깊은 계곡, 상하의 내려 뻗은 플로리다 반도, 폭이 1,700km인 거대한 록키산맥과 사막지대, 얼음으로 뒤덮인 알라스카 등 변화무쌍한 지역이 하나의 나라로 통일되어 있는 곳이 바로 거대한 미국이다.

기후
미국은 국토가 넓어 지역에 따라 다양한 기후를 나타내지만 강우형태에 따라 비교적 다습한 2개의 해안지대와 동에서 서로 갈수록 습도가 줄어드는 내륙지대로 구분할 수 있다. 애팔래치아 산맥을 따라 남동쪽으로 뻗어 있는 습한 동부지역은 연간수량이 보통 1,000㎜가 넘는다. 중앙 저지대의 대부분은 760~1,000㎜이며, 서쪽에 있는 그레이트플레인스에서는 250~760㎜로 감소한다. 그레이트플레인스는 극도로 건조한 산간분지에 의해 태평양 해안과 분리되며 산간분지의 연간 강수량은 100㎜가 채 안 된다. 극북서 해안지역이나 태평양 북서부는 미국 본토에서 가장 비가 내리는 지역으로 보통 1,780㎜ 이상의 연강수량을 나타낸다.
알래스카와 하와이도 매우 습한 곳으로 알래스카는 1,500~5,100㎜, 하와이는 250㎜ 이하에서 1만 1,200㎜ 이상(와이알레알 산에 해당함)의 강수량을 나타내는 등 차이가 심하다. 미국 전역의 기온은 계절에 따라 변한다. 광활한 북 중앙 평원은 극심한 연교차를 나타내는데, 시카고의 평균기온은 1월의 -3℃에서 7월의 24℃까지 올라가는 데 반해 앨라배마 주의 모빌 시(시카고의 정남쪽에 있고 멕시코 만에 면함)는 1월과 7월의 평균기온이 각각 11℃와 28℃를 나타낸다. 무상 기간은 북쪽으로 갈수록 줄어든다. 멕시코 만 주변지역은 240일 이상이며 캐나다 국경지역의 대부분은 120일 이하이다.
크게 분류하면 미국 본토는 3개의 주요 생물기후학 지대로 나눌 수 있다. 생물기후학 지대란 기후 조건이 비슷해 장년기의 성대성(成帶性) 토양과 잠재적 극상(極相) 식물군(안정된 기온, 토양, 배수의 일반적 조건에서 성장과 번식을 무한으로 계속하는 식물군)이 유사한 환경조건을 갖는 지역이다. 이에 따르면 미국은 동부습윤지대·태평양습윤지대·서부건조지대로 나뉜다. 그밖에 동부습윤지대와 서부건조지대 사이의 경계지역은 매우 넓고 중요하므로 별도의 지역, 즉 건습점이지대를 형성한다. 마지막으로 서부 코르디예라 산계는 주로 지역의 고도와 노출상태에 따라 복잡한 양상을 띠는 기후대를 포함하기 때문에 편의상 '서부산간기후대'로 구분한다.

온도: 화씨(F)를 섭씨(C)로 바꾸는 방법 (화씨-32) X 5/9
....... 섭씨(C)를 화씨(F)로 바꾸는 방법 (섭씨X 9/5) + 32
지역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서울
-3
0
5
11
17
20
25
24
20
14
9
2
로스엔젤레스
13
14
14
16
18
19
22
22
21
19
16
14
샌프란시스코
9
11
11
13
14
16
17
18
18
16
13
10
라스베가스
7
10
14
18
23
29
32
31
26
20
12
7
뉴욕
-1
0
5
11
17
22
25
24
20
14
9
2
워싱턴DC
2
3
7
14
19
24
26
25
22
15
9
4
시카고
-5
-3
3
10
16
21
24
23
19
1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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